[오브릭] 2026-08-27 오전 스포츠 뉴스 브리핑
2026-08-27 오전 스포츠 뉴스 브리핑
나는솔로 33기 영호 편애 대참사
ENA·SBS Plus '나는 솔로' 33기에서 영호를 둘러싼 영자와 순자의 2:1 데이트가 그려진다. 26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회차에서 영자는 영호의 태도에 분노한다.
이날 영호는 오리고기 식당에서 데이트를 한다. 오리백숙이 맛있게 끓자 영호는 순자에게 먼저 "어느 부위를 좋아하시냐"고 물었고, 순자가 "가슴살"이라고 답하자 열심히 찾아 건넸다. 이후로도 순자를 우선적으로 챙기는 모습이 이어지자 영자의 얼굴은 점차 굳어졌다. 영자는 인터뷰에서 "보통 그릇에 음식을 덜어줄 때 연장자부터 주지 않나요?"라며 "항상 순자 님을 먼저 챙겼다"고 영호의 행동에 의도가 있었다고 확신했다.
식사 말미 식당 사장이 서비스로 러버덕을 주자 영호는 "하나 더 주실 수 있나요?"라고 청했다. 이를 지켜보던 MC 송해나는 무언가를 직감한 듯 "아, 이러면 안 되는데", "제발 하지 마!"라며 발을 동동 굴렀다. 그러나 영호는 러버덕을 순자와 영자에게 건네면서 편향적인 멘트를 던졌고, 데프콘은 "왜 저렇게 티를 내?", "저 사람 무서운데…"라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
600억짜리 드라마가 창고에 갇혔다
김수현의 활동 재개가 본격화되면서 1년 전부터 공개가 무기한 보류돼 온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넉오프'의 공개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미 두 시즌을 아우르는 촬영이 진행됐고, 수백억 원대 제작비가 투입된 상태다.
'넉오프'에 들어간 제작비는 600억 원 규모다. 공개 보류가 장기화될수록 작품에 참여한 스태프와 제작사, 투자사 등 관계자들의 기다림도 길어질 수밖에 없다. 배우 입장에서도 출연작 공개가 무기한 미뤄지면 광고와 브랜드 계약, 화보와 행사 일정에까지 차질이 생긴다. 익명을 요구한 드라마 제작 관계자는 더팩트에 "한 작품에는 생각보다 훨씬 많은 사람의 시간과 노력이 들어간다"며 "배우들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함께한 스태프들에게도 자신들이 만든 작품을 시청자에게 보여주는 것은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600억 원 규모의 대작 IP가 기약 없이 묶여 있을 경우 제작사의 재무적 부담은 물론, 협력사와 후반작업 업체로 이어지는 산업 생태계에도 연쇄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지적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 시장을 대상으로 유통되는 콘텐츠인 만큼 K콘텐츠의 글로벌 경쟁력 측면에서도 짚어볼 필요가 있다는 시각도 나온다. 다만 공개 여부는 플랫폼의 판단과 여러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될 사안이다.
박수홍 비행기 1시간 세운 이유
박수홍이 비행기 지연 민폐 논란에 대해 고개를 숙였다. 지난 23일 인천국제공항에서 괌으로 향하는 항공편이 1시간가량 지연 출발했고, 관련 목격담과 영상이 온라인에 퍼지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아이의 울음이 멈추지 않자 박수홍 가족은 항공기에서 내리겠다는 의사를 전달했고, 탑승 포기 절차에 따라 위탁 수하물을 항공기에서 내리는 작업이 시작됐다. 그런데 아이가 울음을 그치자 가족이 다시 탑승하겠다고 입장을 바꾸면서 절차가 되돌려졌고, 출발이 크게 지체됐다. 현장 승객에 따르면 박수홍은 기내에서 연신 "죄송하다"고 사과의 뜻을 표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박수홍은 26일 자신의 SNS에 "비행기 출발 과정에서 저희 가족으로 인해 지연 출발 문제가 발생했다"며 "많은 분들의 소중한 시간을 빼앗는 큰 불편함을 드렸고, 항공사 관계자분들께도 피해를 드렸다. 고개 숙여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고 밝혔다. 그는 재탑승 의사를 밝히면 보안 검사 등으로 시간이 크게 지체될 수 있다는 점을 미처 깨닫지 못했다며 무지로 인한 미숙한 판단이었다고 설명했다. 온라인에서는 "개인 전세기도 아니고 무슨 경우냐", "명백한 민폐"라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아이유가 황당해한 남동생 소원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누나보다 돈을 많이 벌고 싶다"는 남동생의 소원에 현실 남매다운 반응을 보였다. 26일 아이유의 유튜브 채널 '이지금'에는 '[IU TV] -별님- 제 소원을 들어주세요 (with bro)' 영상이 공개됐다.
아이유는 13일 페르세우스 유성우를 보기 위해 한적한 곳을 찾았다. 돗자리를 펴고 누워 밤하늘을 바라보던 그는 제작진이 외계인이나 UFO의 존재를 믿느냐고 묻자 "막연하게 있지 않을까?"라고 답했다. 평행세계에 대해서는 "믿는다"며 "다른 세계 속 나는 굉장히 조용하게 사는 나도 있을 것 같다. 여러 '나' 중에 이 세계의 내가 제일 화려하게 살고 있는 버전일 것 같다"고 말했다. 이후 남동생이 합류했고, 아이유가 "1번 소원이 뭐냐"고 묻자 남동생은 망설임 없이 "누나보다 돈 많이 버는 것"이라고 답했다.
아이유는 "에이~"라며 황당해하더니 앞서 나눈 평행세계 이야기를 꺼내 "어떤 세계에서는 지은이보다 돈 많이 버는 훈이도 있겠지. 무수히 많은 훈이 중에 있을 거다"라며 "날 누나라고 부르지도 않고 '어이'라고 할 훈이도 있을 것"이라고 받아쳤다. 남동생이 뜻을 굽히지 않자 아이유는 "별이 그래도 이루어줄 수 있는 소원을 빌어라"고 말했다. 남동생의 마지막 소원은 "별님, 제 누나가 다른 사람에게 하는 거 반만큼 제게 해달라"였고, 아이유 본인이 밝힌 소원은 "우리 유애나 분들의 평안이다. 그렇게 큰 소원은 없다"였다.
아이유 열애설 터진 배우가 한 말
배우 이연이 아이유와의 열애설을 직접 입에 올렸다. 이연은 MBC 새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을 촬영하며 아이유와 가까운 사이로 발전했다고 밝힌 바 있는데, 그 남다른 친분 때문에 열애설에까지 휩싸였다고 했다.
이연은 영화 '경주기행' 인터뷰에서 "지은 선배 팬분이 제 다른 독립영화 개봉 때 오셔서 제 귀에 대고 '지은 언니랑 사귀어요?'라고 하더라. 그때도 웃고 넘겼다"고 말했다. 이어 "저희는 즐기고 있다. 그 정도로 친하니까 즐기고 있다. 좋다"며 "다들 호감적인 케미라고 생각하는 것 같으니 즐긴다. 노린 것은 아니다"라고 웃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연은 공효진과도 각별한 우정을 자랑했다. 이연은 19일 자신의 SNS에 "첫째 언니랑 올리브영 쇼핑"이라는 글과 함께 공효진과 쇼핑 중인 사진을 공개했고, 공효진 역시 "오늘은 우리 둘이 인터뷰 데이를 함께했다"며 "첫째와 셋째의 설레는 키 차이"라는 문구를 덧붙여 사진을 올렸다. 두 사람은 26일 개봉한 영화 '경주기행'에서 자매로 호흡을 맞췄다. 공효진이 네 자매 중 첫째 영주를, 이연이 셋째 동주를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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