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브릭] 2026-08-18 오전 스포츠 뉴스 브리핑
2026-08-18 오전 스포츠 뉴스 브리핑
내 남은 연애 서로빈 100분 올인
8월 17일 방송된 SBS 연애 리얼리티 '내 남은 연애' 3회에서 서로빈이 김종은에게 100분을 올인해 첫 번째 데이트를 성사시켰다. 투병 경험이 있는 남녀 8명이 출연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날은 3일차 아침이었다. 서로빈은 "마주친 것만으로 설렌다. 원했던 사람에게 내 시간을 온전히 보내서 얻어낸 거니까"라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서로빈이 고른 건 탁구 데이트였다. "초등학교 때 탁구부라서 중학교 때까지 쳤다. 잘하니까 제 매력을 보여줄 수 있잖아요"가 이유였다. 김종은은 진 사람이 소원 들어주기 내기를 걸었고, 막상막하 대결 끝에 김종은이 이겼다. 정용화가 "눈빛 봐라. 얼마나 이기고 싶은지 감도 안 온다"고 할 만큼 승부욕이 붙었지만 서로빈은 "지고 싶었다. 져서 너무 기뻤다. 어떤 소원을 말할지 너무 궁금했다"고 했다.
데이트 도중 김종은이 시간을 확인하자 서로빈은 "지루해요?"라고 물었고, 김종은은 "약 먹는 시간이 있어서"라고 답했다. 빈속에 약을 먹을 수 없어 바나나를 먼저 먹으며 "까다롭죠?"라고 웃자, 서로빈은 "아니다. 나도 그랬다. 나도 골수이식 해서 안다"고 답했다. 김종은은 데이트 신청 자체가 의외였다며 "지나가다 말 몇 번 했잖아요. 말 걸어주나 보다 그런 식으로 느껴서. 진짜 몰랐다"고 했다.
나솔 영수 결별 4개월 만에 소개팅
8월 17일 방송된 KBS 예능 '말자쇼' '인생의 갈림길' 특집에서 '나는 솔로' 29기 영수가 즉석 소개팅에 나섰다. 큰딸의 연애를 바라는 아버지가 "제가 이 프로그램을 자주 보는데 소개팅도 해주는 것 같아서 신청했다"며 사연을 보낸 자리였다.
1997년생인 큰딸은 연애하지 않은 지 10년 됐다고 밝혔고, 이상형에 대해 "제가 키가 170cm라 키가 큰 사람이 좋다. 덩치도 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때 정범균이 방청객 중 "'나는 솔로' 출연 후 1년째 솔로다. 짝을 찾아달라"는 사연을 보낸 사람이 있다며 29기 영수를 소개했다. 자신을 김정익이라고 밝힌 영수는 "1년째 솔로라는 내용은 잘못됐다. 헤어진 지는 4개월 정도 됐다"고 정정했다.
영수는 "이제 이별을 털고 새로운 연애를 하고 싶다. 소개팅 문의는 들어오지만 제가 방송에 나온 것을 상대방이 부담스러워해 성사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털어놨다. 키가 크지 않다며 조심스러워했지만 김영희는 "키와 생김새를 모두 따져서는 연애를 못 한다"며 영수를 직접 여성 앞으로 데려갔다. 여성이 대화 의향이 있다고 답하면서 만남이 성사됐고, 김영희는 영수에게 "이 언니가 또 다른 옥순이라고 생각하라"고 말했다.
브브걸 유나 기상캐스터 도전한다
브브걸 유나가 18일 오전 7시 30분 방송되는 JTBC 아침 종합뉴스 '아침&'에 출연해 날씨를 전한다. 가수가 아닌 일일 기상캐스터로 나서는 것이다.
유나는 이날 생방송에서 실시간 날씨 예보를 전달한다. 무대에서 보여온 퍼포먼스와 달리 뉴스 프로그램에서 차분한 진행을 선보일 예정으로, 음악 활동을 이어가는 동시에 새로운 역할에 도전하는 만큼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인다.
유나가 속한 브브걸은 2011년 브레이브걸스로 데뷔했다. '롤린'과 '운전만해' 등이 역주행하며 이름을 알렸고 여름 시즌 대표 걸그룹으로 자리 잡았다. 2023년 브브걸로 팀명을 바꾸고 2024년 12월 GLG와 전속계약을 맺었으며, 지난 7월 16일 약 1년 2개월 만에 새 싱글 'BODY WAVE'를 발표했다. 멤버 전원이 제작 과정에 참여했고 민영은 공동 프로듀싱과 작사, 코러스 세션까지 맡았다. 지난달 23일에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신곡 무대를 처음 공개했다.
제니 결국 10주년 사과 남겼다
블랙핑크 제니가 17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데뷔 10주년 기념 팬 이벤트 운영을 둘러싼 아쉬움에 대해 팬들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다.
제니는 "10주년이란 축하만 나눠야 하는 날 서로에게 아쉬움을 남겨버려서, 제 입장에선 변명할 수 없는 죄송함뿐"이라며 "성숙하지 못한 모습 보여서 미안하고, 지난 10년 정말 감사했다고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미리 예정돼 있던 페스티벌 마지막 공연까지 마치고 글을 남기는 게 제 마음이 더 잘 전달될 것 같았다"며 "블랙핑크에게 블링크는 가장 큰 축복이었고 사랑이었다"고 덧붙였다.
앞서 블랙핑크는 지난 8일 데뷔 10주년 기념 팬 이벤트를 열었으나 한정된 인원과 촉박한 공지 등 미흡한 운영으로 아쉬움을 샀다. 이에 지수, 로제, 리사에 이어 제니까지 멤버 전원이 사과와 감사의 뜻을 전하게 됐다. 한편 제니는 전날 일본 '서머 소닉 2026'을 끝으로 지난 3개월간 이어진 글로벌 대형 음악 축제 헤드라이너 일정을 마무리하며 "모든 것이 완벽할 수는 없었지만 기복 속에서 배웠고 성장했다"고 소회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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