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브릭] 2026-07-13 오전 스포츠 뉴스 브리핑
2026-07-13 오전 스포츠 뉴스 브리핑
잉글랜드 8년 만에 4강 실화냐
잉글랜드가 8년 만에 월드컵 4강 무대를 밟았다. 잉글랜드는 1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8강전에서 노르웨이를 연장 접전 끝에 2-1로 꺾었다.
승부의 주인공은 주드 벨링엄이었다. 벨링엄이 멀티골을 터뜨리며 팀을 준결승으로 이끌었고, 에를링 홀란을 앞세운 노르웨이는 연장까지 가는 혈투 끝에 고개를 숙였다. 잉글랜드가 월드컵 4강에 오른 건 8년 만이다.
잉글랜드의 준결승 상대는 아르헨티나로 확정됐다. 아르헨티나는 8강에서 스위스를 3-1로 제압했고, 두 팀은 16일 애틀랜타에서 맞붙는다. 잉글랜드와 아르헨티나의 월드컵 격돌은 축구 역사에 손꼽히는 라이벌전이라 벌써부터 관심이 뜨겁다.
박나래 갑질 의혹 검찰 넘어갔다
방송인 박나래가 전 매니저들에게 갑질을 했다는 의혹으로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특수폭행 등 혐의를 받는 박나래를 기소 의견으로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다.
사건은 박나래의 전 매니저 2명이 지난해 12월 고소장을 내면서 시작됐다. 이들은 술을 마시지 않는다는 이유로 폭언을 들었고, 박나래가 던진 술잔에 맞아 다치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박나래는 이들을 공갈미수 등 혐의로 맞고소하며 혐의를 부인했지만, 경찰은 약 7개월간의 수사 끝에 갑질이 인정된다고 판단했다.
논란의 불씨는 아직 남아 있다. 경찰은 박나래가 이른바 '주사 이모'로부터 불법 의료시술을 받았다는 별도 의혹에 대해서는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국민 예능인으로 사랑받아 온 박나래를 둘러싼 잡음이 어디까지 번질지 이목이 쏠린다.
남주혁 조승우 3년 만에 나란히 복귀
배우 남주혁과 조승우가 약 3년 만에 나란히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두 사람이 함께 출연하는 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시리즈 '동궁'이 오는 7월 17일 공개를 확정했다.
'동궁'은 귀(鬼)의 세계를 넘나드는 능력을 지닌 구천과 비밀을 간직한 궁녀 생강이 왕의 부름을 받아 동궁에 깃든 저주를 파헤치며 벌어지는 판타지 사극이다. '악마판사', '붉은 달 푸른 해'로 감각적인 연출을 선보인 최정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불가살', '손 the guest'를 쓴 권소라·서재원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노윤서도 첫 사극에 도전하며 합류했다.
남주혁은 군 복무를 마치고 3년 만에 복귀작으로 '동궁'을 택했고, 조승우 역시 약 3년 만의 복귀라 기대가 크다. 오랜 공백을 깨는 배우들의 복귀작인 데다 초호화 라인업까지 갖추면서, 공개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박은빈 양세종 오싹한 연애 온다
박은빈과 양세종이 호흡을 맞춘 tvN 새 토일드라마 '오싹한 연애'가 오는 7월 18일 첫 방송된다. 최근 공개된 티저 영상이 방영 전부터 입소문을 타며 기대를 키우고 있다.
'오싹한 연애'는 귀신을 보는 재벌 상속녀 천여리와 귀신을 가장 무서워하는 열혈 검사 마강욱의 좌충우돌 오컬트 로맨스를 그린다. 박은빈이 연기하는 천여리는 자신과 손이 닿는 사람까지 귀신을 보게 되는 능력 탓에 스스로 고립을 택했지만, 양세종이 맡은 집념의 검사 마강욱 앞에서 그 다짐이 흔들린다.
이 작품은 300만 관객을 모은 동명 영화를 원작으로 삼았고, 100% 사전제작으로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믿고 보는 배우들의 만남에 오컬트라는 소재까지 더해지며 올여름 기대작으로 꼽힌다. 첫 방송은 18일 오후 9시 10분 tvN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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